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약 바이오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16일부터 열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동주관
이 과정은 이공계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직무 관련 집중교육과정으로 현장 실습훈련과 각종 특강 포함하여 총 199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실습 훈련과정은 KBSI서부센터와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으로 고가의 실험기기의 실습이 가능하다. 본 과정의 수료자는 기업에서 재교육 없이 실무를 담당할 수준이 가능하도록 육성예정이다. 2015년 실시한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의 수료생 중 취업률이 70%이상 달성한 바 있다.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은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교육운영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에서 상호 강점을 협력함으로써 어느 때보다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여성가족부지정 서울과학기술새일센터 수료증 발급, 취업설계사에 의한 1대 1 맞춤상담, 취업정보제공, 알선 및 사후관리의 특전이 있다. 참가자의 자비 부담금은 10만원이지만 교육 수료 시 5만원을 1차 환급,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직무 교육을 교육기관이 책임지고 가르치면 기업에서 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어 기업에서 환영하는 인재로 자리 잡게 된다며 이번 품질관리 인력 양성 과정처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완화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본 과정에 취업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미취업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올해는 공동주관과의 협력으로 취업 등의 성과에서 더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과학기술 새로일하기센터 개요
서울과학기술 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기관으로 이공계 여성 맞춤형 △직업상담 △직업교육 훈련 △취업지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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