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L 바이오테크, 중국에 혁신적인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 설립

GE 헬스케어, 세계 최초로 1회용 바이오프로세싱 기술 이용해 18개월 안에 모듈식 제조 솔루션 납품

뉴스 제공
GE Healthcare
2016-05-11 13:15
챌폰트 세인트 자일스, 영국/우한, 중국--(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생물약제 기업인 JHL 바이오테크(JHL Biotech, 이하 JHL)가 오늘 중국 우한에서 열린 개설식에서 일회용 바이오프로세싱 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KUBio™ 생물약제 제조시설을 열었다.

JHL은 GE 헬스케어(GE Healthcare)가 제공하는 KUBio 제조 솔루션을 이용해 말기 임상시험과 상업적 공급을 위한 바이오시밀러[1]와 단일클론 항체(mAbs)를 제조한다. 또한 이 시설에서는 JHL의 글로벌 고객을 위한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JHL은 GE 헬스케어와 협력해 GE의 KUBio 제조 솔루션을 이용해 18개월만에 이 시설을 완공했다. KUBio는 확장적이고 경제적인 제조 공정용으로 설계된 조립식 cGMP 시설 및 프로세스 솔루션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09년 4400만 달러 규모에서 2019년에 3억 5000만 달러 규모로 중국에서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2]. 중국 내 최고 사망 원인인 암 같은 치명적 질병에 대한 현대식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내에서 제조하는 것이 적합하다. 중국에서는 2015년에 약 430만 건의 암 발병이 보고됐다. 중국 국무원은 10개년 실행계획인 “메이드 인 차이나 2025(Made in China 2025)”에서 바이오약품과 의료기를 중점 산업 분야로 지정했다[4].

JHL 바이오테크의 라초 조르다노브(Racho Jordanov) CEO 겸 공동설립자는 “JHL 바이오테크는 양질의 약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며 아시아가 이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믿는다”며 “세계 표준에 적합한 바이오약품의 중국 내 생산 시설을 통해 아시아에서의 제조 역량을 증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한에 설립된 JHL의 새 시설은 기존 타이완 시설과 동일한 표준화된 GE FlexFactoryTM 기술을 갖추고 있어 신속하게 최대 2,000리터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며 “JHL 바이오테크는 우한의 새 시설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대의 일회용 셀 배양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젝트 관리 및 납품에 대한 GE 헬스케어의 전문성이 18개월 안에 공장을 완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서 우리가 요구한 시간을 단축시켜 지역에서 차세대 바이오 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한 우리의 계획을 가속화했다”고 말했다.

진단법의 발전은 생물약제의 역량을 개선해 질병에 대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상위 10가지 치료법 가운데 7가지가 생물약제와 관련돼 있다[5]. 이런 약제의 복합적인 성격 때문에 전문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효율적인 제조방법이 확보돼야 한다.

GE 헬스케어의 존 플래너리(John Flannery) 사장 겸 CEO는 “우리는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시장의 필요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그 결과 전세계의 생물약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솔루션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누구보다 신속하게 완벽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JHL은 가장 빠르게 실제 시장의 필요에 대응해 고품질의 생물약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개요

GE 헬스케어 (GE Healthcare)는 접근성 증가, 품질 개선, 합리적인 가격의 헬스케어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변형의학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GE (뉴욕증권거래소: GE)는 중요한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며 훌륭한 직원과 기술로 어려운 문제를 헤쳐 나간다. 의학조영기술, 소프트웨어와 IT, 환자 모니터링 및 진단에서부터 신약개발, 바이오제약기술, 성과개선 솔루션까지 GE 헬스케어는 의료전문가들이 환자에게 양질의 헬스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E 헬스케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gehealthcare.com) 참조.

JHL 바이오테크(JHL Biotech) 개요

JHL 바이오테크(JHL Biotech Inc.)(증권코드: 6540.TWO)는 생물약제 개발과 운용에 전문성을 갖춘 업계 베테랑 그룹에 의해 설립된 생물약제 스타트업 기업이다. JHL은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바이어(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 바이오마크 캐피탈(Biomark Capital), 마일스톤 캐피탈(Milestone Capital), 피델리티(Fidelity), 타이완산업은행(China Development Industrial Bank)을 포함한 핵심 금융기관의 후원을 받는다. JHL 바이오테크는 탁월한 품질의 약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에 공급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JHL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치료법과 바이오시밀러의 연구 개발에 역점을 둔다.

JHL은 미국과 유럽연합, ICH cGMP의 규정과 표준을 준수하는 세계 수준의 시설 2개를 보유하고 있다. 타이완의 JHL 수월성센터(JHL Center of Excellence)는 바이오시밀러 임상 전 및 초기 임상 단계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중국 우한의 JHL 시설에서는 바이오 치료제를 상업적 규모로 제조한다. 이런 인프라를 통해 JHL은 바이오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고유의 역량을 갖추고 선별된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 주문을 실행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jhlbiotec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2015년 FDA - 바이오시밀러는 규제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허가)를 받은 일종의 바이오 제품이다.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 레퍼런스제품으로 알려진 기존의 허가된 바이오제품과 거의 흡사하며 레퍼런스제품과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 프로스트와 설리번(Frost & Sullivan), 2014년 1월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분석(Analysis of the Global Biosimilars Market)”
[3]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2016년 - 중국의 암(Cancer in China)
[4]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 2015년 - ‘메이드 인 차이나 2025(Made in China 2025)’ 계획 공개
[5] GEN, 2015년 - 2014년 상위 25개 베스트셀러 약품(Top 25 Best-Selling Drugs of 2014, 구독 요)

비즈니스 와이어 (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51000574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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