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제8대 김천태병원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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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병원
2016-05-12 09:25
목포--(뉴스와이어)--국립목포병원이 11일(수) 제8대 김천태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국립목포병원 전 직원 및 최종혁 국립법무병원장, 송형곤 전라남도의회위원장, 최태옥 목포시의료원장, 박형철 국립소록도병원장,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김대연 국립마산병원장,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류강희 국립목포검역소장 등 3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태 병원장은 1991년 국립마산병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02년 국립소록도 병원 의료부장, 2006년 국립부곡병원 내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11년부터 5년 동안 국립마산병원장을 역임하며 결핵 연구 및 퇴치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김천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 번째 결핵치료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입원명령 격리치료 환자에게 간호간병서비스와 One-Stop 행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두 번째 다제내성결핵의 진단, 치료 그리고 연구에서 다른 상급의료기관을 선도하며 세 번째 국가격리병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감염병전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국립목포병원에 대한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병원 개요

국립목포병원은 국가가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는 결핵치료 전문 의료기관이며 제3군 법정전염병인 결핵의 진료, 입원치료, 연구, 상담 등 국가결핵관리 정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tbmok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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