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 사업 ‘IP Meister Program’ 신청 접수

기간: 2016.5.13. ~ 6.13.

산업현장의 혁신을 일으킬 예비 기술전문가 찾아

뉴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2016-05-12 12:00
대전--(뉴스와이어)--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제6기 참가자를 13(금)부터 6.13(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 음악, 미술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업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식재산으로 창출되어, 기업과 학생 간의 기술이전 및 우수인재 채용 등을 통해 개인과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고교단계의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이다.

※ ’15년 실적 : 지재권 45건 출원(특허 44건, 디자인 1건), 기업기술이전 7건, 연계채용 3명

◇대표사례_금오공업고 김진우 학생(지앤비(주) 취업)

김진우 학생(’15년, 5기)은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를 졸업하고, IP Meister Program의 협력기업으로 함께 참여한 지앤비㈜에 채용되었다. “IP Meister Program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력, 메모습관, 발표역량, 지식재산권 창출 역량, 소통역량 등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점이 취업과 취업 후 실무 적응에 있어 큰 이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IP Meister Program은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참가팀(45팀)을 선발하고, 오프라인 소양캠프* 및 IP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으로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 발명·지식재산권 교육,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기업가정신 특강 등으로 구성된 집합교육

특히 올해는 참여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아울러 기업에서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테마과제*를 출제하고 이를 해결하도록 하여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 ’16년 테마과제 : ㈜필룩스(조명장치), ㈜기가레인(비콘 활용 아이디어) 등 6개 과제

최종 개선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직무발명 경진대회(11월)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팀을 선정하고, 수료식 및 시상식(12월)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수상특전*을 확대 운영한다.

* 시상 규모 : ‘15년 13팀→‘16년 15팀 (최우수팀(2) 선진국외연수, 우수팀(6) 및 장려팀(7) 팀별 포상)

아울러 도출된 아이디어 관련 기업 관계자와의 기술이전 상담 등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의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6기 IP Meister Program을 통해서 직무발명역량을 갖추고 산업혁장의 혁신을 일으키는 예비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학생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IP Meister Program을 통해 성장한 우수 인력들이 중소기업 현장으로 진출하여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동규 특허청장은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 현장에 발명·지식재산권 창출 교육이 더욱 확산되어 더 많은 직무발명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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