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나 자신을 위한 치유’ 힐링캠프 운영

한국전력거래소 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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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2016-05-13 07:30
나주--(뉴스와이어)--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2015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 사업의 일환으로 12일(목)~13일(금) 장성군 축령산에서 한국전력거래소 직원 대상 힐링 캠프(1차)를 운영한다.

*스트레스 고위험군 선별검사,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및 마음건강 안심클리닉 운영, 힐링캠프 추진 등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로 구성

심신안정 및 치유를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는 마음이 즐거워지는 행복, 치유의 숲 명상, Forest concert, 산소체험, 압화체험 등 심리 안정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한국전력거래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한국전력거래소 직원들 모두가 서로를 깊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으로 친근감을 더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캠프에 동참하도록 운영된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직장에서 잠시 벗어나 쉼과 휴식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힐링캠프를 통해 직장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 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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