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원단-삼성전자, 지역아동센터 20개소 환경개선사업 ‘희망하우스’ 추진

지역사회아동의 건강권과 발달권 보장 위해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시설환경 개선

삼성전자 임직원 작년에 이어 후원금 2억원 기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5월 13일‘희망하우스’사업설명 및 참여기관 발대식 개최

2016-05-13 13:01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내 20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환경이 올해 말까지 새롭게 단장된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은 5월 13일(금) KB아카데미경기교육장에서 ‘희망하우스’ 사업설명 및 참여기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은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 전반에 관하여 설명하고 콘셉트, 시공방법 및 일정, 협조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희망하우스’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건강하게 자랄 권리, 교육받을 권리 및 발달권 보장을 목적으로 센터별 필요 상황에 따라 난방 및 실내인테리어, 화장실, 주방을 고치거나 특화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올해로 2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화성, 용인, 평택 등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20개소(누적 40개소)의 시설환경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조윤경 단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올해도 20개 지역아동센터, 약 6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며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드림’ 4대 사업(희망하우스, 희망소리, 희망클래스, 희망토요일)을 위해 임직원 후원금 15억3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희망하우스’는 이 가운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원을 집행하게 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컨설팅 및 평가지원, 교육, 연구, 민간자원개발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경기도로부터 사업단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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