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한국정보화진흥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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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2016-05-16 14:24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시장 권영진)가 16일,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과 ICT 미래 지능화시대 선도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구혁신도시에 입주해있다.

최근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결합되는 사물인터넷 시대 도래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ICT 기반 파괴적인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ICT 시장 전망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스마트카, 헬스케어,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핀테크 등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시 - 한국정보화진흥원 두 기관은 모바일·소셜·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신기술 결합과 융합이 속도를 더하고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ICT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IoT 테스트베드의 성공적 구축 △대구시 육성 첨단산업분야(의료, 미래형 자동차 등) 연구개발 및 ICT융합 기반 산업발전 △국민 체감형 서비스구현 및 정부3.0 질적 향상을 위한 전자정부 추진과 인프라 고도화 △지역기업·기관과 연계된 ICT 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진출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망 신기술 적용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데 합의하고, 협약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동차산업 전장화·스마트화 대응 전통 자동차산업과 ICT 산업간 협업생태계 조성(헬스케어 연계 차량 안전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등), IoT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기술 확보, ICT 전문인력 육성으로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유지보수 지역기업 수행, 자가통신망 및 무선통신망(와이파이 존) 구축 기술지원, 공공데이터·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산업발전 및 사회현안해결과 함께,

대구지역 대학생 IT봉사단 참여기회 확대, 개도국 ICT정책결정자의 대구방문 추진으로 지역 산·학·연·관 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신산업 발굴, 빅데이터 구축사업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이 가능해져 지역기업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의 협약은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발전에 동참한다는 상생의 차원을 넘어 세계 최고의 ICT 기관과 의료, 미래형자동차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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