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중국 난징대 건국대표처 개설
교환학생 지원-교류협력 확대
유재원 건국대 대학원장은 “건국대는 세계적인 연구소인 막스 플랑크 연구소와도 줄기세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난징대학과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를 방문한 추아군 부총장은 유재원 대학원장, 김광수 국제협력처장 등과 양 교간 학술·연구 협력, 학생교류 확대 등을 논의하고, 두호철 건국대병원 국제교류팀장과 건국대병원-난징대학 부속병원간의 교류확대를 논의했다.
김광수 국제협력처장은 “난징대학 사무소가 건국대에 설립된 것은 양 교가 2010년 8월 이후부터 맺어온 우호협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 교간의 학생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는 양질의 협력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와 난징대학은 2011년부터 학생 교류를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건국대생 31명 난징대학 7명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난징대학은 현재 고루, 포구, 선림 등 총 3개의 캠퍼스에 총 31,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으며 중국에서 국제학술교류활동이 가장 활발한 대학 중 하나이다. 1979년 이래 30여개 국가, 200여개 대학 또는 기관과 학술교류, 공동연구 등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200여 차례의 국제회의 주최와 2,000 여명의 외국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해왔다. 특히 중국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가장 먼저 시행한 대학 중 하나로 매년 천명이상의 유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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