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 9.23(금) 공식방한중인 파드 오만 부총리를 접견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노 대통령은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전체 원유 도입량의 4%(7위), LNG 도입량의 21%를 공급하는 오만과의 에너지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 지속을 강조하였으며,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이 오만내 각종 기간산업 및 플랜트 건설, 선박 건조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파드 부총리는 우리기업의 오만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고, 석유?가스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우방국인 한국과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 하였으며, 이와관련 향후에도 한국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노 대통령은 최근 북핵문제 타결 및 남북관계 진전상황 등에 관해 설명하였고, 이에 대해 파드 부총리는 북핵 문제 관련 4차 6자회담 성과를 축하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정책에 대해 양자차원 및 국제무대에서 확고한 지지입장을 표명하였다.

노 대통령은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 입장에 대한 오만측의 지속적 협력을 평가하였고, 양국은 기타 국제 사안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기로 하였다. 노 대통령은 카부스 국왕에 대해 각별한 안부를 전달하였고, 파드 부총리는 카부스 국왕의 한국정부와 국민에 대한 존경과 우정의 뜻을 전달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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