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대한민국섬유교역전 경기도관 참가업체 모집

업체당 부스 임차료 50% 이내로 최대 2개 부스까지 지원

8월 31일~9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전년도 수출실적 3,000만弗이하 도내 섬유 중소기업 중 20개사 선발

뉴스 제공
경기도청
2016-05-17 12:00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2016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 2016)’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업체 20곳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은 최첨단 복합 기능성 소재부터 친환경 소재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섬유소재를 전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섬유 업체들의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의 섬유전문 전시회다.

지난해에만 국내 212개사(388개 부스), 해외 92개사(130개 부스 등) 총 304개사 518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1만 1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었다. 특히, 이중 도내 업체 17곳이 참가해 총 465건 42억4천만 원의 상담실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된 바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1만4천㎡ 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400개사 600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원사, 직물, 니트, 부자재, 아웃도어, 섬유기계 등을 전시하게 된다. 국내외 바이어 등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20곳의 도내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섬유관련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3,000만 달러 이하인 제조업, 도·소매 업체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를 50% 이내(최대 2개까지 신청가능)로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5월 31일까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 공자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전시회가 경기도 섬유의 우수성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도내 섬유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지원부로 문의.

경기섬유산업연합회: http://www.gtia.or.kr/index.php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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