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라나 컴프&펠리온 컴프 셔츠, 여름철 장거리 트레킹을 위한 최적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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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스포츠
2016-05-18 10:00
고양--(뉴스와이어)--‘어떤 옷을 입고 가지?’ 이틀 이상의 멀티-데이 트레킹, 그것도 무더운 여름철이라면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상의는 오래 입어도 편안하면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아주 가볍고 편하면서도 탁월한 땀 흡수력은 물론, 냄새 부담 없는 방취력까지 갖춘 트레킹 셔츠라면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해법으로 꼽을만한 소재가 바로 울(wool)이다. 흔히 울은 겨울용 보온재로 알고 있지만, 사실 뛰어난 흡습력 및 속건성으로 수분 조절 능력이 우수한데다 가볍고 천연 방취 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여름용 의류로도 최상의 선택으로 꼽힌다.

특히 유럽, 미국 등과 달리 습도가 높은 한국의 여름엔 더욱 안성맞춤이다. 다만 합성소재 등에 비해 내구성이 부족해 배낭끈이나 나뭇가지 등과의 마찰이 잦은 등산길에서 자칫 옷이 망가지기 쉽다는 게 큰 단점이었다.

아크테릭스가 새롭게 출시한 라나 컴프(여성용)/펠리온 컴프(남성용) 셔츠는 바로 이 딜레마를 훌륭하게 해결했다. 비결은 나일론 코어 원사를 메리노 울 소재로 감싸 만든 코어 스펀 메리노(Core-Spun Merino) 소재에 있다.

이 소재는 단순히 울과 나일론을 하나로 섞은 블렌딩 방식이 아닌, 모든 필라멘트 단위에서 두 소재가 통합된 형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울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마모성은 50%은 증가했고 보풀 현상에 대해서도 23% 내구성이 향상되는 등 울의 약점을 훌륭하게 보완해 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배낭, 바위 등과 마찰이 잦은 어깨와 소매 부위에는 내구성 및 통기성이 좋은 우븐 나일론 소재가 보강됐다. 또한 몸의 움직임을 따라 재봉선을 설계한 ‘메로우 봉제법’으로 더욱 편하고 튼튼함을 자랑하며, 겨드랑이 부위 거싯처리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 및 활동성이 아주 뛰어나다.

장거리 트레킹을 위한 최적의 해법이 될 라나 컴프 셔츠(여성용, 11만9천원)와 펠리온 컴프 셔츠(남성용, 14만9천원)는 전국 아크테릭스 매장 및 전문 취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크테릭스 개요

아크테릭스(ARC’TERYX)는 1989년 Dave Lane이 설립한 캐나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이다. 아크테릭스의 제품 개발 철학은 모든 극한의 날씨와 극한의 지형, 극한의 위험으로부터 가장 명확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1991년 지하 작업실에서 시작된 완벽함에 대한 아크테릭스의 열망은 1994년 혁신적인 보라 백팩 테크놀로지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1998년 세계 최초로 방수지퍼를 도입한 고어텍스 재킷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의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이후 아크테릭스의 혁신적 DNA는 아웃도어 업계를 선도해왔고 아웃도어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아크테릭스의 국내 공식 수입원은 ㈜넬슨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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