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일·가정 양립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 설명회 개최

일과 가정, 균형있게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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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16-05-18 00:00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이 11일부터 27일까지 ‘일·가정 양립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는 제도들을 기업에서 쉽게 접근하여 도입,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총 3회 실시되며 일·가정 양립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과 제도들의 취지를 소개하고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지원 제도들을 패키지로 안내하여 인사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임신·출산근로자 보호 관련 제도와 육아·보육 지원제도, 근로시간 단축 지원제도,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확산 지원제도, 기초고용평등질서 확립 제도 등 총 37개의 일·가정 양립 제도를 소개하고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지원제도를 출산휴가·육아휴직 패키지 지원, 생애주기별(임신~돌봄) 근로시간 단축 지원, 직장 내 일·가정 양립 시설 지원, 일·가정 양립 선도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추려 상세히 안내한다.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첫 회차 정책설명회에서는 일·가정 양립 정책설명과 지원제도 안내,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조사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의 Q&A를 함께 진행하였다.

18일 부산과 27일 서울(강남)에서는 기업의 제도도입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포함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일·가정 양립은 개인이 아닌 정부와 기업차원에서 함께 노력해야할 숙제로 근로자 생애주기에 맞추어 제도를 유동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면 숙련인력 이탈이 줄어 기업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발전재단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노사가 서로 파트너라는 인식아래 산업현장의 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지도하고, 고용창출을 지원하며,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퇴직자의 전직지원, 국제노동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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