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축제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 평가 받아

2016 대표 공연예술제 3년 연속 선정 쾌거

제16회 축제 주제 “계타러 가자!”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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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갯돌
2016-05-18 13:06
목포--(뉴스와이어)--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해 온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사장 박석규)이 ‘2016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대표축제로 뽑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 축제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번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여 시도별 지자체의 추천으로 총86개의 공연예술제가 올라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외부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제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육성과 국민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평가기관인 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실시한 축제 A등급 최우수 평가서에서는 ‘목포의 근대역사 문화공간 환경을 이용, 관광문화를 결합한 공연예술 활성화와 세계적인 공연축제로의 발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예향남도> 프로그램은 ‘34개의 전남 각지의 예술단체 및 예술동호인들이 참여했고, 관객의 호응도가 높아 전남도민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실현해 우수 사례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의 특화 콘텐츠인 <근대의 거리 공연여행>은 ‘목포의 근대사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하게 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었고, 타 지역축제에서 벤치마킹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우수사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박석규 이사장은 잇따른 축제선정과 최우수 등급 소식에 감회를 밝히면서 “축제에 즐겁게 참여해준 목포시민의 성숙된 의식이 밑바탕이 되었고, 16년 동안 아무 보상도 바라지 않고 헌신적으로 축제를 운영해 온 극단갯돌이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면서 “ 앞으로 지역민의 능동적인 참여와 관광문화 활성화를 통해 세계적인 대표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제16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극단갯돌과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원도심 일대와 근대 역사의 거리에서 펼친다. 해외공연, 국내공연, 남도공연 등을 비롯해 화려하고 짜릿한 명품공연을 볼 수 있다. 올해 축제주제는 원도심 마인계터를 스토리텔링해 축제에 도입 한 “계타러 가자!”로 이색적인 축제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극단갯돌 개요

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문관수 대표외 16여명의 젊은 문화 일꾼들이 패기와 실험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다양한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정서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http://www.mimaf.net

웹사이트: http://www.get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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