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미래 원예특작산업 발전 위한 도약의 장 마련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개원 63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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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16-05-20 06:00
전주--(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20일 개원 63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초대원장을 역임한 故우장춘 박사 57주기 추모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 직원과 원로선배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개원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와 연구실에‘우장춘상’과‘올해의 연구실상’을 수여하며, 장기근속자에 대한 기념패 증정을 한다.

기념식이 끝난 후 우장춘 박사 57주기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우장춘 박사는 원예특작과학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황폐화된 1950년대 한국 농업의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쳤으며 우리나라 원예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나온 역사와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예특작 사업이 도약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을 다짐했다.

농촌진흥청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개원 63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미래 원예특작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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