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에게 최선의 의료제공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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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16-05-20 08:46
서울--(뉴스와이어)--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5.20(금) 산재근로자에게 최선의 의료제공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채널을 마련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재보험제도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 제도 연구 및 교육,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고, 필요에 따라 상설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업무상 부상·질병을 신속·공정하게 보상하고 재활을 통한 근로자의 사회복귀를 최대한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산재근로자의 지원은 산재보험을 운영하는 공단과 산재근로자 치료와 재활을 담당하는 의사의 소통과 협력이 잘 이루어 질 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대한의사협회 간 산재근로자를 위한 정보교류, 연구·교육, 제도개선에 협력하는 소통의 채널이 마련됨으로써 양자간 적극적 협력을 통해 산재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산재보험제도 이해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안내 ▲산재보험의 장해진단 및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지원 ▲양 기관 간 학술 정보 교류 및 교육 참여 ▲한재보험 개선·발전을 위한 논의 ▲효율적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재보험의 두 기둥인 근로복지공단과 의사(대한의사협회)가 산재근로자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도 의미가 있지만, 양 기관 간 정보의 교류 및 연구 및 교육 등 상시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산재보험제도의 발전의 기틀을 만들었다는 것에 더 많은 의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산재근로자를 위해 앞으로 대한의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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