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글로벌 시장에 대한 ‘상생’ 실현하는 ‘2016 선진 플랜트 이노베이션 미팅’ 개최

해외 9개 공장 현지 실무총괄자 초청하는 단기 연수

선진 이범권 총괄 사장 “선진의 축산기술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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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6-05-20 15:59
서울--(뉴스와이어)--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증가할수록 현지 사회와의 융합 그리고 주민들과 상생은 더욱 필수적인 가치가 되어가고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역시 이러한 취지를 고려하여 해외 현지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의 우수 축산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2016 선진 플랜트 이노베이션 미팅(2016 Sunjin Plant Innovation Meeting)’을 17일(화)부터 4일간 선진 군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선진 해외법인의 현지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단기 연수 과정이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선진이 진출한 4개국 9개 해외 공장 실무 총괄자로 구성된 교육단은 4일간 군산공장에 머무르며 첨단 공장관리 시스템 견학 및 각 국 공장의 우수사례 교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특히 2014년 완공된 최첨단 사료공장인 선진 군산공장의 시스템을 활용한 공정관리 교육은 각국 현지 직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각국 현지 직원은 자국 현지 공장에 도입 가능한 여러 우수 사례와 운영 요령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선진 플랜트 이노베이션 미팅으로 선진이 가진 국내 축산 경쟁력을 세계로 전파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선진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상생의 가치 전파’라는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해외 법인의 완벽한 현지화를 지향한다. 이번 행사 역시 그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현지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속감 고취는 물론 진출 국가의 축산 기술력 향상과 인프라 확보라는 상생 경영의 목적을 함께 담고 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이번 미팅은 선진의 뛰어난 기술 역량을 세계로 전파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선진은 한국 축산기술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진은 3월에도 베트남 새우 사료 사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아쿠아 패밀리 데이(Aqua Family Day)’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의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국내 농축산 기업의 아세안 시장 신규 진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아세안 농업(축산) 포럼(ASEAN AGRI FORUM)를 개최하며 국내 축산업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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