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림 교류전, 서울 양평동 귀소공간서 20일 개최

어린이들의 눈으로 사라진 한국 호랑이를 만나다

2016-05-22 10:31
서울--(뉴스와이어)--한국호랑이의 보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범보전기금의 첫 번째 소장전 ‘그리다, 호랑이’가 20일 서울 영등포 양평동에 위치한 귀소공간에서 개최된다.

호랑이 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한국과 러시아 어린이들이 그린 호랑이 그림 약 150여점과 (사)한국범보전기금이 소장하고 있는 호랑이 관련 동양화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그리다, 호랑이’전에서는 현재는 사라졌지만 한국의 상징적 야생동물로서 호랑이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시각과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를 가까이하고 있는 러시아 어린이들의 시선을 함께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은 배지 제작 및 페인팅, 컬러링 등의 체험활동 및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3주간 계속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가 개최되는 귀소공간은 이후에도 자연과 생태에 관한 문화예술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전시명칭: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림 교류전 : 그리다, 호랑이
* 전시기간: 2016년 5월 20일 금요일 ~ 6월 8일 수요일
*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서로30길 30, 2층 귀소공간
* 운영시간: 오후1시 - 오후8시 (목요일 휴관)
* 입장안내: 일 반 (만 13세 이상): 5,000원 어린이 (만 13세 미만): 무료
*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및 주변 유료주차장의 이용 권장
* 주최: (사)한국범보전기금, 귀소공간
* 협찬: 뉴킷

(사)한국범보전기금은 그동안 한국호랑이의 보전활동을 촉진시키고 어린이들의 교육 등을 위해 매년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왔다.

그리기 대회는 환경부, 국립생태원, 생명다양성재단의 후원 하에 올해 4회를 맞이하였으며 약 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귀소공간은 문화예술을 통해 호랑이 보전 활동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림 교류전: 그리다, 호랑이’를 기획했다.

한국 어린이들의 그림 99점, 러시아 어린이들의 그림 50점, 소장작 2점 참여 프로그램 *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호랑이 보전 활동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림 교류전: 그리다, 호랑이 전시 안내: http://savetiger.kr/220714853685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림 교류전: 그리다, 호랑이 전시 안내: http://www.guiso.org/#!now/rc95g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cgrbank

연락처

귀소공간 대표 김동윤
010-3039-5715 / 이메일 보내기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장 한정희
010-9616-0209 /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