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016년 국가 간 청소년교류 대한민국 대표단’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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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16-05-23 09:22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국제무대에서 열정과 글로벌 역량을 발휘할 청소년들을 5월 23일(월)부터 6월 13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3월, 1차로 우리나라 청소년대표단 342명을 모집 선발한 데 이어, 이번 2차 선발인원은 총 75명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 중 10일 내외 기간동안 UAE(10명), 인도네시아(20명) 등 7개국에 파견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2016년 국가 간 청소년교류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각 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토론·문화체험·홈스테이·주요 기관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만 16세부터 24세 사이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국별 통역 요원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족, 장애인, 북한이탈자, 법적 차상위 계층, 농어촌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은 항공료·체재비 전액 지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3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가 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청소년의 글로벌역량을 높이고 다른 나라들과의 상호 이해 및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34개 국가와 약정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는 여성가족부의 대표적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7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593명 교류

금년에는 5월중 브루나이 파견 우리나라 대표단이 일정을 완료한 후 귀국하였으며, 현재 사우디, 이스라엘에 파견 중인 대표단을 포함하여 총 18개국에 252명이 파견되어 상대국과 친밀한 인적,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브루나이에 파견되어 정부기관 견학, 청소년교류, 역사유적지 탐방 및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10일간(5.10-5.19)의 교류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단은 브루나이 최대 일간지인 Borneo Bulleti과 Brunei Times에 크게 보도된바 있다.

손애리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은 “청소년 국제교류 파견사업은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가간 우호협력에 일조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대표단으로각 국과 교류하면서 세계의 협력과 번영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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