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득형 산촌주택’ 건립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도유지에 임산물 소득을 병행한 자립형 산촌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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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6-05-25 13:23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16. 5. 25(수)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산촌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득형 산촌주택’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소득형 산촌주택」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산273-13번지 도유림에 600ha 규모의 산림을 활용하여 신규로 조성할 계획으로,

대규모 산지개발이 아닌 산지와 연접된 토지에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2~3층이하 저층형 산촌주택 70호 규모

주변 농지 12ha, 임야 570ha 등 도유지를 입주자들에게 임대하는 등 산채, 산약초 재배를 병행하여 소득형으로 추진

공사착공은 실시설계 등 관련 행정 인·허가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17년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의 경우 전세가 상승으로 생활난을 겪고 있으며 웰빙시대 주거의 개념이 변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따라 도에서는 풍부한 도유지를 활용하여 인구유입 및 새로운 산촌문화를 창출하고자 귀산촌인이 정주하여 산나물체험 등 임산물 소득을 병행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게 되어 본 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여 왔다.

최기호 녹색국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소득형 산촌주택’조성 사업이 산촌마을의 소득을 높이고, 산림의 활용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성공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16. 5. 25(수)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산촌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득형 산촌주택’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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