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열린 공간으로‘스마트 그린 오피스’ 선도

업무효율 높이며 직장 스트레스 낮춰 농가소득 증대 등 1석 3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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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16-05-26 10:48
전주--(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정부3.0 확산의 하나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과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스마트 오피스’를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농촌진흥청에서는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정부 스마트 오피스 컨설팅단’과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추진 동향 및 사례발표와 함께 격이 없는 대화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사례로는 △공간혁신의 필요성(김홍진, KT 전 사장), △정부의 스마트 오피스 활성화 방안(강준엽, 행정자치부 사무관), △힐링 오피스 추진 국내외 동향(박동금,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을 발표한다.

농촌진흥청은 범정부적인 ‘스마트 오피스’ 추진에 발맞춰 실내 공기정화식물, 벽면녹화 등 연구성과를 접목한 ‘스마트 그린 오피스 구축’ 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 증진은 물론 직장 스트레스를 낮추는 그린 사무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근로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더불어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와 조경·정원 산업계 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2020년까지 사무실을 열린 공간으로 바꿔 창의성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직장인, 농가, 산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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