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을 위한 ILOG BRMS 솔루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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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EC

2005-09-23 15:39

서울--(뉴스와이어)--KSTEC(대표 이승도)은 9월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금융 산업을 위한 BRMS Solution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 세미나에서는 20여년의 금융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ILOG사의 Market Development 부서 이사인 Joe Boissy가 “금융 환경에서의 비즈니스 룰 관리 시스템”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BPM과 ILOG 사의 BRMS 솔루션인 ILOG JRules를 통합하여 금융 환경을 보다 합리적이고 고도화 할 수 있는 BRMS 프레임워크, 바젤 II와 관련된 리스크 관리 시스템, 그리고 대출 심사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룰 적용방안이 심도있게 발표되었다.

특히, BPM과 ILOG JRules를 통합하여 금융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우선 BRE와 BPM의 영역을 구분하여 적용하여야 하며, 적용 시 기존의 워크플로우 자동화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의사결정 자동화 영역으로 시스템이 확장되어야 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ILOG BRMS 프레임워크는 단순히 BRE 엔진 및 편집기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자원 관리 및 어플리케이션 통합을 전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Professional 서비스가 중심이 되며, 이는 각종 성공 사례와 ISV 파트너와의 연계로 점차 발전시키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이 가장 관심 있게 경청했던 부분은 역시 현재 금융 시스템에서 가장 필요로하고 있는 Basel II와 연관된 리스크 관리 영역이였다. Joe Boissy는 이 분야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금융 시스템에서 가장 큰 화두라고 강연을 시작하였다.

해외에서는 Basel II 패키지를 도입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에는 커스터마이징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여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자체 개발한 경우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강조하였다. 때문에 해외에서는 Basel II 시스템 개발 시 비즈니스 룰을 많이 활용하였다고 하며 ING Group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또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있어서도 비즈니스 룰이 그 두각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마켓 리스크와 신용리스크 그리고 운영 리스크 모두 포함된다고 하였다. 특히 데이터 검증이나 스코어링 그리고 정보의 분배 및 행위 패턴을 비즈니스 룰로 함으로써 동일한 시스템을 기존의 코드로 작성하였을 때는 매우 힘들었지만 비즈니스 룰을 사용하여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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