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6년도 지적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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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2016-05-27 08:28
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는 창조적 연구풍토 조성과 지적업무의 제도개선을 위한 ‘2016년도 충청북도 지적세미나’를 25일과 26일 이틀간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병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김창현 괴산부군수, 박상갑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장과 시·군 공무원 및 지적측량수행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표하고 LX공사와 공무원간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는 지적업무를 수행하는 담당공무원들이 제출한 16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선정한 4편 등 총 8편을 발표하였다.

이 가운데 진천군 종합민원과 양승희씨(시설7급)의 “지적측량성과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 김규성씨(국토정보직7급) “공간정보의 증강현실 적용 방안”이 최우수과제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9회 지적세미나’에 우리도 연구과제로 제출하기로 했다.

연구과제 발표에 앞서 조병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지적은 국민의 재산권을 다루는 중요한 업무로 항상 정확성과 공정성을 유지해야하며, 우리 주변 환경이 드론,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변화하는 만큼 우리 지적도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구 노력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특히 LX공사 강상구 박사의 자율주행자동차, 비콘 등‘공간정보 최근 동향’과 국토정보교육원 김형태 교수의 ‘빅데이터 시대의 국토정보 활용 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세미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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