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일까지 경기북부 성장형 기술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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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2016-05-29 14:38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6월 15일까지 경기북부 성장형 기술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북부 성장형 기술기업 육성사업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부지역 소재 신생기업이 고도성장기의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경기북부지역에 소재한 창업기에서 초기 성장기(사업자등록증 상의 창업 후 10년 미만 업체) 기업이다.

도는 올해 지난해 6개사 보다 8개가 늘어난 최종 1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전 받은 기술에 대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사업화 비용과 투자유치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오·폐수 처리시설 개발업체인 청해ENV는 지난해 이전받은 일체형 맨홀커버 기술에 대한 시제품제작, 3D 시뮬레이션 제작비용을 지원받은바 있다. 이를 통해 청해ENV는 신재생에너지관련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높은 관심을 받고, 1,200만 원의 매출과 1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포천시 자작로 155) 1층 소강당(105호)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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