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기자의 글쓰기’ 출간

삼시 세끼 글밥 먹고사는 24년차 기자 겸 베스트셀러 작가 박종인의 누가 봐도 재미있는 글, 누구나 쓰는 법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 화제의 글쓰기 특강

“이 책은 글쓰기 힌트가 아니라 답이다” 기자들이 인정한 글쟁이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의 24년 글쓰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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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2016-06-01 08:30
서울--(뉴스와이어)--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기자의 글쓰기’가 북라이프에서 출간됐다.

사람들은 매일 글을 쓴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고, 업무와 관련한 메일을 보낸다. 이왕 올린 글에 ‘좋아요’ 수가 많았으면 좋겠고 블로그 방문자도 늘었으면 한다. 그럴듯한 자기소개서로 인사 담당자의 눈에 띄었으면 좋겠고 세련된 업무 메일을 작성하거나 먼 훗날 책을 내고 싶은 사람도 있다.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글쓰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글쓰기 강좌를 찾고 글쓰기 책을 사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다고 느낀다. 글쓰기는 왜 어려울까? 정확히 말하면 글쓰기는 어려운 게 아니라 두려운 거다. 두렵다고 ‘느끼는’ 거다. 그 두려움에 가려 놓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글에 관한 원칙은 장르와 상관없이 똑같다는 점이다. 몰라서 못 쓰지, 원칙을 알면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종인 기자는 1992년부터 조선일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소위 ‘기자들이 인정하는 글빨’로 유명한 24년차 베테랑 기자다. 이 책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종인 기자의 글쓰기 강연을 토대로, 강연에서 못 다한 노하우까지 담아낸 책이다. 박종인 기자의 글쓰기 강연 수강생은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도 다양하고 학생부터 대기업 CEO까지 직업도 다양하다. 그 다양한 글쓰기 수강생들로부터 직접 받은 질문에 대한 답들을 정리했고, 실제 과제로 진행했던 글들의 첨삭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제1장은 쉽고 짧고 팩트를 담아야 한다는 글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다. 제2장에서는 좋은 글의 기본 원칙과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3장에서는 실제 글 제조 과정을, 제4장과 5장에서는 리듬 있는 글을 쓰기 위한 방법과 실제 첨삭 사례를 소개한다. 제6장에서는 글의 기승전결에 대해, 제7장에서는 팩트가 스토리로 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제8장에서는 마지막 문장을 제대로 다스리는 법, 제9장 퇴고를 통한 품격 있는 글로 마무리한다.

‘기자의 글쓰기’는 옳고 바른 글쓰기에 관한 책도, 좋은 글에 대해 논하는 비평서도 아니다. 쉽게 배우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글쓰기 요리책이다. 이 책을 순서대로 꼼꼼하게 한 번만 읽으면 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고, 두 번째 읽으면 직접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어설프고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너무 거리가 멀었던 글쓰기 방법에 지쳤다면 ‘기자의 글쓰기’를 통해 그 답답함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북라이프 개요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의 임프린트 브랜드로 취미/실용, 대중문화, 문학 에세이, 가정생활과 같은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hebook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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