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會長 朴容晟)가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중고교 사회ㆍ경제과목 담당 교사 474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생경제교육 지도에 가장 중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 신용ㆍ직업 교육(73.2%), 경제원리 교육(19.2%), 기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4.4%), 시사경제 교육(3.2%) 순으로 답변했다.
기업ㆍ경제단체들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시장경제교육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대부분(91.4%)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경제단체 등이 실시하는 ‘경제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62.6%의 교사들이 참여기회가 부족하다고 응답해 참여기회의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의 문제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부족(26.2%), 충분한 교육 자료의 부족(7.4%) 등이 지적되었다.
한편 현행 학교 경제교육에 만족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의 65.0%가 부정적으로 응답[부정적(57.0%), 매우 부정적(8.0%)]하여 학교 경제교육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교사들은 경제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과제로 실물경제교육의 강화(37.3%),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29.1%), 학교경제교육 내실화(24.5%), 양질의 교사양성(5.3%)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경제지식을 습득방법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60.8%), 신문ㆍ방송(24.9%), 웹사이트(8.6%), 경제교육 관련 교과서(5.7%) 등의 순으로 응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기업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명윤리경영 실천(49.4%), 사회공헌활동 확대(25.7%), 세금납부ㆍ고용창출 등 기업 본연의 역할 충실(24.9%) 순으로 응답했다.
대한상의는 “현재까지 경제단체, 언론사 등의 경제교육 사업이 많이 활성화되긴 하였으나 아직 보충해야 될 부분이 많다”고 분석하면서 “꾸준히 증가하는 경제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거시적 차원에서 체계적인 경제교육의 틀을 조속히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적,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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