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울릉군청을 찾은 영남대 김동희 총무처장과 최동주 교수회부의장, 문중원 직원지원실장은 1만 원 권 주유권 1천20장을 울릉군 측에 전달하며 태풍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완료돼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이번에 성금전달이 주유권 형태로 이루어진 것은 피해를 입은 울릉주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
한가위 연휴를 앞둔 지난 16일, 성금 1천만 원을 모은 영남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피해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달라고 울릉군 측에 요청했고, 울릉군은 지난 20일 난방유를 구입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전해왔다. 이에 영남대는 1천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구입해 23일 전달하게 된 것이다.
한편 영남대와 울릉군은 지난 8월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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