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리소스: “조르주 슈미트, 룩셈부르크 정부 자문 위원회 합류”
조르주 슈미트(Georges Schmit)
다양한 역량의 조르주 슈미트는 17년 이상 룩셈부르크 기반의 광산 철강회사인 아르베드(Arbed, 현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의 이사회 위원을 맡아 왔다. 또한 2009년까지 룩셈부르크 정부 국장으로 위성 서비스 제공업체인 SES와 룩셈부르크 우편 통신 서비스 업체 POST를 지원했다.
조르주 슈미트는 무역/투자, 혁신, 스타트업 홍보, 경제 개발, 기업 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슈미트는 “룩셈부르크를 첨단 우주 기술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의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스페이스리소스(Spaceresources.lu)는 과감하고 전도유망한 이니셔티브로 인류를 새로운 미개척지로 안내하고 지구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르주 슈미트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약칭 ESA) 국장을 지낸 장자크 도댕(Jean-Jacques Dordain)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미국 항공우주국 에임스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에서 장기간 센터장을 맡고 있는 사이먼 피트 워든(Simon "Pete” Worden) 박사와 함께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이미 오랜 기간 룩셈부르크 정부에 고위급 자문을 제공해 왔다.
에띠엔 슈나이더(Étienne Schneider)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오랫 동안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온 조르주 슈미트에게 고국에서 새로운 직책을 맡기게 돼 기쁘다”며 “그의 탁월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이 그가 초기에 참여했던 스페이스리소스 이니셔티브의 자문위원회에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자문과 도움이 스페이스리소스 이니셔티브 하의 향후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주 자원에 대한 룩셈부르크 정부 자문위원회’(Luxembourg Government Advisory Board on Space Resources)는 2016년 6월3일 회의를 갖는다. 회의 후 오후 5시(룩셈부르크 시간 기준, GMT+2)에는 기자회견(press conference)도 마련된다. 회견에서는 최근 발표된 스페이스리소스 이니셔티브의 최신 진전 사항과 미래 전략을 조명하게 된다. 기자회견은 자비에르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 겸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장관과 에띠엔 슈나이드 부총리 겸 경제부장관이 주재한다.
자료: 룩셈부르크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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