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청년층의 고등교육 진학과 직장의 이동 경로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많아”

‘청년층의 지역 이동 – 고교, 대학, 직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등 게재

2016-06-07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 이용순)이 격월간 동향지 ‘THE HRD REVIEW’ 2016년 5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진로교육법 1년의 성과와 전망’을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네 가지 이슈를 심층 분석한 네 편의 <이슈 분석>과 두 편의 <패널 브리프> 등을 게재하였다.

이번 호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층의 지역 이동 - 고교, 대학, 직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청년층의 고등학교 지역과 직장 소재지 이동 경로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많음.

- 수도권에서 비수권으로의 이동이 5~6%정도이나, 비수도권 지역에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은 일반계 고등학생이 30.1%, 전문계 고등학생이 17.0%로 매우 높음.

▲수도권을 제외한 권역들은 권역별로 지역이동 비율, 유지 비율과 회귀 비율이 차이를 보임.

- 수도권을 제외한 권역의 지역유지 비율은 경상권(일반계 고등학교 63.4%, 전문계 고등학교 81.3%)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유지가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권(일반계 고등학교 30.6%, 전문계 고등학교 47.3%)임.

- 수도권을 제외한 권역의 지역 회귀 비율이 높은 권역으로는 일반계 고등학생은 충청권(32.8%)이 가장 높았고, 전문계 고등학생은 경상권(41.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회귀 비율을 보인 곳은 강원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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