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스 “5월 한국 경제 신뢰도 26개국 중 24위, 6개월 후 경제 전망은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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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스
2016-06-08 08:00
서울--(뉴스와이어)--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6개국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2016년 5월 경제에 대한 긍정인식률이 전월 대비 1%포인트 소폭 상승한 39%로 나타났다.

한국이 평가한 긍정인식률 13%로 전월 대비와 동일하며 세계 26개국 중 24위로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국가이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사우디 아라비아(91%, +5%p)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80%, -1%p), 독일 (73%, -1%p) 순이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브라질(7%, -1%p), 한국(13%, ±0%p), 프랑스(13%, +1%p) 순이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2016년 1월부터 소폭이나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미주 지역으로 지난달 비교 3%포인트 상승하여 50%를 나타났다.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25%, ±0%p)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국가는 7%포인트 상승한 호주(52%)이다. 호주의 실업률이 2013년 9월 이후 31개월 만에 최저치인 5.7%로 경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이스라엘(-10%p, 40%)이다.

6개월 후 세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지난 2년간 거의 변화가 없는 추세이다.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는 사우디 아라비아(62%, +11%p )와 페루(58%, +11%)이며 가장 부정적인 전망을 보인 국가는 일본(7%, -3%p)이다. 한국(12%, +2%p)은 일본(7%, -3%p), 프랑스(8%, +2%p)에 이어 하위 6위로 나타났다.

입소스 개요

입소스는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로 2011년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시노베이트와 합병, 세계 제 2위의 커스텀 리서치 회사가 되었다. 입소스는 전 세계 87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6,000명의 리서치 전문가와 전문적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마케팅(Marketing), 매체 및 브랜드조사 (Media & Brand),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Loyalty), 사회여론조사(Public Affairs), 서베이관리 및 데이터 수집(Observer)등 5가지의 리서치 영역별 특화된 비지니스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소스의 슬로건은 The Game Chang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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