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리소스: 새 우주법, 우주자원 활용을 위한 프레임워크 제공

룩셈부르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룩셈부르크 정부가 소행성 같은 지구근접천체(Near Earth Object, NEO)의 자원에 대한 탐사와 상업적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전략을 제시하면서 스페이스리소스(spaceresources.lu) 이니셔티브가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중 주요한 조치는 민간 기업 및 투자자에게 안전한 법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주자원 활용에 대한 적절한 법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설치한 것이다.

새 법은 룩셈부르크대학이 국제 우주 법과 정책 부문의 저명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수행한 우주자원 활용의 법적 규제에 관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한다. 포괄적인 법제화는 2017년에 실효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법에 따라 우주에서의 자원 수확 권리가 보장받게 된다. 새 법에 따라 우주자원 라이선스가 발행되고 우주자원 수확에 대한 정부의 감독과 권리 및 의무 규제는 우주조약(Outer Space Treaty)에 따라 실행이 보장된다.

룩셈부르크의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총리는 “룩셈부르크는 국가 차원의 조치와 동시에 법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국제 차원에서 촉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우주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한 민간 벤처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룩셈부르크는 국제적 호혜 프레임워크 합의를 위한 모든 관련 포럼에 다른 국가와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띠엔 슈나이더(Étienne Schneider)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룩셈부르크는 법적 시스템에 국한하지 않고 우주자원 활용과 관련된 활동에 대한 전체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또한 ”우주자원 탐사와 활용에서 유럽의 허브가 되려는 야심찬 계획에 따라 우주자원 활용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에 자금을 전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업 위성 서비스 산업에서의 성공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삼아 룩셈부르크는 다시 한 번 국가의 핵심 하이테크 부문으로서 우주를 선택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 장관은 또한 우주자원 탐사와 활용에 야심찬 비전을 지닌 두 미국 기업 딥 스페이스 인더스트리스(Deep Space Industries)와 플래니터리 리소시스(Planetary Resources)를 환영했다. 두 기업은 룩셈부르크에 법인을 설립하고 경제적, 기술적 활동을 시작했다. 딥 스페이스 인더스트리스는 이미 룩셈부르크 정부 및 “소시에떼 나시오날 드 크레딧 에 엥베스티스망(Société Nationale de Crédit et d’Investissement)” 국립 금융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플래니터리 리소시스와의 양해각서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장관은 “우리는 우주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개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런 훌륭한 벤처기업을 포함해 유럽 및 유럽 외부의 기업들과도 함께 일하게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룩셈부르크 무역 투자청(Luxembourg Trade & Investment Office)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총영사/국장 조르주 슈미트(Georges Schmit)와 2003~2015년에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 사무총장을 지낸 장-자끄 도르뎅(Jean-Jacques Dordain), 캘리포니아에 있는 나사-에임스 리서치 센터(NASA-Ames Research Center) 소장 사이먼 “피트” 워든(Simon “Pete” Worden) 박사가 룩셈부르크정부의 고위급 자문으로 참여한다.

장 자끄 도르뎅은 “스페이스리소스 이니셔티브는 시의적절한 사업으로서 전형적인 혁신과 협력, 경쟁의 본보기이자 전통적인 우주 산업뿐 아니라 유럽 이외의 기업과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기업의 합류는 이 사업의 현실성을 명확히 보여주며 광업과 금융, 우주가 맞물린 룩셈부르크의 삼박자 사업은 성공에 대한 보장”이라고 덧붙였다.

시몬 “피트” 워든 박사는 “룩셈부르크의 스페이스리소스 이니셔티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마도 특히 젊은 과학자와 엔지이너, 기업가를 중심으로 한 전세계적인 열광적인 호응일 것”이라며“어디를 가든 젊은이로부터 이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콜롬비아, 멕시코의 기업가들이 내게 참여 방법을 문의해왔다”며 “나도 실리콘밸리 출신이지만 우주자원을 위한 실리콘밸리 곧 인류를 위한 무한한 자원의 미래로 가는 관문은 바로 룩셈부르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룩셈부르크 경제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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