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취학회, 유럽 내 예방 가능한 사망 막기 위해 환자안전활동재단과 협력

2016-06-09 09:45
런던 / 어바인, 캘리포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유럽마취학회(European Society of Anaesthesiology, ESA)와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이 오늘 2016년 5월 28일 런던에서 열린 연례 유럽마취학 학술대회(2016 Euroanaesthesia Congress)에서 ESA가 유럽 내 50여 개국에서 환자안전활동을 주도하기로 공약했다고 발표했다.

유럽마취학회 회장 지브 골딕 박사(Dr. Zeev Goldik)는 “의료인으로서 우리의 1차적 관심은 환자 안전”이라며 “마취에서의 환자안전에 관한 헬싱키선언(Helsinki Declaration on Patient Safety in Anaesthesiology)은 2010년 반포 이래 유럽과 북미, 남미, 오스트랄라시아,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지역 및 국가별 마취학회에서 서명 그리고/또는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회는 2013년 유럽환자안전재단(EUPSF)의 창립 단체 중 하나이자 발기인”이라며 “우리는 환자안전활동재단의 탁월한 업적과 노력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골딕 박사는 “이 재단은 우리를 파트너로서 인정했으며 우리는 예방 가능한 환자의 사망을 뿌리뽑기 위해 유럽에서 이 활동을 주도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SA 사무총장이자 헬싱키선언을 주도한 야니키 멜린-올센 박사(Dr. Jannicke Mellin-Olsen)는 “이제는 행동할 때”라며 “유럽은 무척 다양한 국가와 정부, 정책, 법규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취 전문의로서 우리는 환자가 위험한 순간에 노출될 때마다 항상 환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헬스케어 부문에 몸담은 모든 이가 환자 안전과 예방 가능한 사망의 완전 퇴치를 위해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격려하는 등 다양한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센 박사는 “그 해결을 다른 이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며 “공식적으로 환자안전활동재단과 관계를 시작해 환자안전 및 케어의 질 부문의 유럽 전문가이자 리더로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취 전문의는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의 수술 전후 케어에서 더욱 안전한 환자 케어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의 조 키아니(Joe Kiani) 설립자는 “ESA가 환자안전활동재단에 합류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ESA는 회원 32,000여명의 강력한 조직으로서 전세계에서 예방 가능한 사망을 없애는 데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인은 정말 놀라운 일을 하는데 바로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라며 ”그러나 안전 절차의 부족으로 인해 일부 환자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환자의 가족은 결코 한결같을 수 없다. 세상이 절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며 ”병원에서의 예방 가능한 사망은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키아니는 ”매년 300만 명의 목숨이 이렇게 사라지는 것은 300만 번의 비극이 반복되는 것“이라며 ”그러나 말 그대로 예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회는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이는 저절로 이뤄지지도 않고 소수의 환자안전 전문가에 의해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 각자 모두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은 헬스케어 생태계 내의 모든 이가 행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키아니는 ”우리 각자가 이 책임을 떠안고 각자의 병원에서 예방 가능한 사망을 없애기 위한 활동을 주도해야 한다“며 ”때가 되지도 않았는데 우리의 친구와 가족, 이웃을 떠나보낼 수는 없다"고 호소했다.

유럽마취학회(European Society of Anaesthesiology) 개요

유럽마취학회는 비영리조직으로서 수술 절차에서 유럽 마취학의 입지 강화와 통합을 위해 헌신한다. 유럽마취학회는 유럽 전역의 마취학 전문의를 대표하며 더 안전한 환자 케어와 더 나은 결과 도출을 목적으로 지침과 연구, 교육을 기획한다. 전세계 108개국 32,000여 명의 회원을 둔 이 학회는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이 큰 마취학회이며 유럽마취학 학술대회(Euroanaesthesia) 같이 유럽 최대의 가장 혁신적인 학술대회를 주최한다. 또한 유럽 및 주변 지역의 국가별 마취학회, 유럽마취학이사회(European Board of Anaesthesiology), 유럽전문의연합(UEMS)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기타 관련 분야의 주요 국제 조직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 유럽마취학회는 환자의 최상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마취학의 연구와 실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U 차원의 발전을 모니터링한다. 이 학회의 목적은 교육과 연구, 전문성 개발을 통해 마취, 수술 전후 케어, 집중 치료, 응급의료, 통증치료의 실행와 안전에 최고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다. 유럽마취학회는 세계마취학회연합(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Anaesthesiologists) 유럽지부이자 유럽의생명과학연구연맹(Alliance for Biomedical Research in Europe) 회원단체이다. 이 학회에서는 ‘유럽마취학대회: 유럽마취학학술대회 및 수술전후 케어 포커스미팅(European Anaesthesiology Congresses: Euroanaesthesia and the Focus Meeting on Perioperative Medicine)’을 주관한다. 학회 웹사이트: www.esahq.org.

환자안전활동재단(The 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개요

전세계적으로 300만 명, 그리고 미국에서 매년 20만 명이 미리 예방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병원에서 사망한다. ‘환자안전활동재단’ 은 2020년까지 미국 및 전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0건으로 줄이기 위해 의료 분야 윤리, 혁신, 경쟁을 추진하는 마시모재단(Masimo Foundation)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환자 안전 증진은 환자, 의료 제공자, 의료기술 기업, 정부, 고용주, 민간보험 회사 등 모든 이해 관계자의 공조를 필요로 한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은 모든 이해 관계자와 협력해 환자 안전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한다. 이 재단은 매년 ‘환자 안전/과학/기술 서밋’도 개최한다. 이 서밋은 환자 안전 관련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영향력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의료 기술 기업에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데이터 공유를 촉구하며, 병원이 영향력 있는 환자 안전 솔루션을 실행하는데 헌신할 것을 독려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patientsafetymovement.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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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patientsafetymovement.org/

연락처

유럽마취학회(European Society of Anaesthesiology)
수잔 드 비에브르(Susan de Bièvre)
+32 (0) 2 210 94 16
susan.debievre@esahq.org

환자안전활동재단(The 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아이린 파이가(Irene Paigah)
858-859-7001
irene@paiga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