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 정보화 마을이 최근 이뤄진 한가위 한아름 특판 행사에서 2억원이 훨씬 넘는 판매실적을 올려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29일부터 9월14일까지 17일간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주최로 실시된 한가위 한아름 특판 행사에서 모두 2억8600만원을 판매, 전국 최고의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판매실적은 전국적으로 총 5억1400만원의 56%를 차지하는 액수이다.

특히 전남 정보화 마을은 이번 판매실적을 포함해 지난 2003년이후 설·추석 명절 특판행사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이벤트 참가 우수마을로는 마을이벤트 경진대회 분야에서 광양 백학동 마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판매분야에서는 영암 신북 과수원마을(주문 1위)과 영광 굴비마을(매출 2위)이 우수상을, 여수 거문도 마을(매출 3위), 나주 배꽃마을(주문 2위), 곡성 대신주말농장마을(주문 3위)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전남은 마을이벤트 1위, 주문건수 1·2·3위, 매출액 2·3위를 각각 차지해 전국 17개 포상마을 중 6개 마을이나 포상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마을이벤트분야 최우수마을인 광양 백학동마을은 100만원, 판매분야 우수마을인 영암 신북 과수원마을과 영광 굴비마을은 각각 50만원을 받게 됐다.

또 장려마을인 여수 거문도마을과 나주 배꽃마을, 곡성 대신주말 농장 마을은 3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는다.

전남지역 정보화마을 특산품이 이처럼 인기가 높은 것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상품을 정성껏 선별, 상품화한 데다 신선도가 유지된 상태에서 소비자에게 신속히 배송되는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나천수 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화마을에서 도시 소비자들에게 맞는 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다년간 연구·개발해 왔다"며 "특히 도농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먹거리 구입 및 체험 등을 위해 도시민들의 보다 더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 및 농어촌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와 도, 시군이 공동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엔 모두 24개 마을이 조성돼 운영 중에 있고 내년 2월까지 11개 마을이 추가로 조성되면 전남지역은 모두 3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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