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 2차 대규모 상경집회 예정…휴원 임박

2016-06-10 07:5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13일(월)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를 위한 제2차 상경 야간촛불집회에 나선다.

서울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날 집회는 지난 5월 23일(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1차 대규모 상경집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전국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맞춤형보육 시범사업 당시부터 주장해왔던 전업맘 가정과 두 자녀 이하 가정 영아들에 대한 차별 해소, 저평가된 보육료 현실화, 어린이집 운영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정부가 제도개선 의지가 없을 시, 집단 휴원 투쟁으로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3천여 회원과 30여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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