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동료 의원과 함께 국정감사를 마친 뒤 호텔 바에서 술을 마시다 바 여주인과 여종업원에게 차마 말로 옮기지 못할 정도의 극도의 모욕감을 준 폭언과 성적 비하를 담은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폭탄주 없는 건강한 국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발족한‘폭소클럽(폭탄주 소탕클럽)’에 가입한 주 의원은 탈퇴선언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폭탄주 마시고 폭언과 폭력을 휘둘러 국회를 모독하는’ 취지의‘폭주(暴酒)클럽’에 발기인으로 나선 것이다.

비뚤어지고 특권의식으로 무장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거듭되는 폭력행위는 이제 한나라당의 전통의식처럼 관례화 되었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거듭되는 상습적 폭력행위에 대하여 신성한 국회모독을 운운하는 것은 일상화된 일이어서 더 이상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

대단히 치졸하고 파렴치한 범죄행위를 서슴없이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상습적 폭력의 심각성은 철저하게 약자의 인격과 인권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는 것이다.

독주(毒酒)의 독이 여성들과 여종업원에게, 폭주(暴酒)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악취를 힘 없는 서민들에게 마구 휘두르고 있는 것을 결코 우리 사회가 다시는 용인해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은 한나라당이 ‘의원폭력배의 양산소’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주 의원에 대하여 사실이 확인되는데로 제명조치를 분명히 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고소·고발이 접수되는데로 수사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국민들에게 사실을 명확하게 알리고, 더불어 국회 차원에서는 윤리위를 소집하여 진상을 철저히 가려내고 마땅히 의원직을 제명 처리하여 본보기로서의 경종을 울려야 할 것이다.

2005년 9월 2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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