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리니그룹, MSD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이번 파트너십은 연 매출 7000억 달러[1] 이상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브루나이, 마카오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아태 지역의 다른 주요 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양사 파트너십에는 심장, 호흡기, 여성건강부터 중추신경계 및 피부과에 이르기까지 의사와 환자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해당된다. 이번 계약에 앞서 메나리니와 MSD는 유럽 내 다수 시장에서 유사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진행해 왔다.
루카 라스트루치(Luca Lastrucci) 메나리니 아시아 태평양 최고경영자(CEO)(박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한 데 기대가 크다”며 “이로써 메나리니와 MSD 간 글로벌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SD는 비즈니스에서 진실함의 문화를 고수하고 최고의 윤리 기준을 지킨다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라며 “MSD 포트폴리오는 기존 브랜드를 보완하고 메나리니가 제공하는 치료 범주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메나리니가 구축한 입지와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얀 박 애커(Jan Van Acker) MSD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메나리니는 MSD와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이자 판매 및 마케팅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태 지역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 왔다”며 “메나리니가 브랜드를 한층 성장시키고 MSD가 제공하는 중요 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나리니 아시아 태평양(Menarini Asia-Pacific) 개요
메나리니 아시아 태평양(Menarini Asia-Pacific)은 세계 최대의 이탈리아 바이오제약 회사 메나리니그룹(Menarini Group)의 일원이며 전문성과 정확성, 최상의 윤리 기준이 적용된 업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의사와 헬스케어 전문가에게 의학적,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나리니는 130년 이상의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 100여개 국에서 1만 60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하고 있다.
메나리니 아시아 태평양은 지역 내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의료 브랜드를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메나리니 아시아 태평양은 소비자 건강, 피부 질환,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종양학/특수 의료 및 남성 건강 등 핵심 치료제 분야의 다양한 자체 및 제휴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대해 임상 개발과 관련기관의 승인 획득에서 제품 출시 및 수명주기 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상용화 가치사슬을 운영하고 있다.
메나리니 아시아 태평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enariniapac.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IMS MIDAS MAT 2015년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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