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학신문사, 제1회 성경문학상 발표

잠언 전체를 성경시조로 작성한 이경재 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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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신문사
2016-06-13 10:25
서울--(뉴스와이어)--창조문학신문사(문학평론가 박인과)가 제1회 성경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창조문학신문사는 잠언을 정격 시조화 한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정격의 시조를 창작할 수 있는 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심사 결과 잠언 전체를 성경시조로 이끌어낸 이경재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창조문학신문사는 앞으로도 성경문학상 공모는 계속되며 수시로 해당 작품이 있을 때 발표한다다고 밝혔다.

심사는 한국문단 그룹의 관리자들이 맡고 최종심은 박인과, 박덕은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최종심에서 이경재는 잠언 전체를 성경시조로 직조하는 장인의 필력을 발휘했다.

문학평론가는 그의 작품이 성경의 진실을 왜곡하지 않고 잠언에 있는 초장과 중장과 종장을 잘 인식하여 성경시조를 구체화시켰다고 평했다. 그리고 성경시조는 간략하게 성경의 핵심을 간추려 일반인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성경적 진리에 접촉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이경재의 성경시조가 잠언을 바쁜 현대인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당선된 이경재 씨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상패 등이 주어지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에 당선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경재 약력

전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시경영연구소장)
한국실명예방재단 홍보대사
고등학교 교과서 집필위원
저서 : ‘시인의 감성으로 경영하다’ 외 다수
수상 경력 : 한국문단 신인문학상(시조부문), 서울문학 신인문학상(동시부문)

성경문학상 수상 소감

가슴에 주를 향한 사랑을 품었더니
잠언서 시조들이 꽃처럼 피어났네
향기는 짙지 않아도 어여쁘게 봐줘요

잠언시조쓰기 성경문학상 공모를 접하자 전에는 새벽마다 묵상하고 성경을 보곤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성경을 참 멀리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잃어버린 새벽을 찾고 성경공부도 하며 시조를 써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시작해보니 알량한 신앙심에 미천한 성경지식을 가지고 정형시조의 틀을 지키려다 성경을 왜곡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가 컸습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지도해주신 박인과 대표님, 이선녀 스승님 그리고 여러 심사위원 선생님들을 비롯 문단의 모든 시인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창조문학신문사 개요

창조문학신문사는 한민족 문화예술의 창달 및 역량 있는 문인 배출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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