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두리한마음 야영캠프’ 실시

경기도지역 방과후 아카데미 저소득청소년 대상 야영캠프 운영

2016-06-13 11:29
평창--(뉴스와이어)--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두리한마음 야영캠프’를 운영한다.

‘우리두리한마음 야영캠프’는 경기도 지역의 방과후 아카데미 초·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일반적인 아영이 아닌 캠프 전부터 팀별로 사전 회의를 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친구와의 소통과 신뢰에 대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경기도 지역 방과후 아카데미 기관을 모집하여 1차 2개 기관 100명, 2차 2개 기관 100명을 운영하였으며 3차 2개 기관 80명, 4차 2개 기관 80명이 6월, 7월 중 2박 3일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캠프는 야외활동에 대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도적의식과 생태감수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캠프이다. 그리고 사전신고를 통한 프로그램과 운영환경에 안전성이 검증된 캠프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천3백제곱미터, 연건평은 2만1천여제곱미터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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