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학교 진로활동이 중학생의 학습의욕 끌어올려”

2016-06-14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6월 15일(수) ‘KRIVET Issue Brief’ 제101호 ‘중학생의 학교 진로활동 참여와 학습동기 간의 관계’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남녀, 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학교 진로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보다 학습동기가 높음.

- 학교 진로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배우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 공부한다’는 경우가 ‘나만 뒤처질 것 같아서 공부한다’는 경우보다 더 많음.

- 학생의 진로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습동기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 진로교육이 학생에 따라 활동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

- 학습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가 큰 진로활동은 남자의 경우 진로수업 > 진로체험 > 진로상담, 여자의 경우 진로체험 > 진로수업 > 진로상담 순으로 나타남.

- 읍면지역일수록 진로수업과 진로상담에 참여한 학생이 참여하지 않은 학생보다 타율적 학습동기(‘나만 뒤처질 것 같아서 공부한다’)가 높음.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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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교육센터
장현진 부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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