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 ‘로이터 사진전’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배우 진구, 로이터사진전 오디오가이드 제작 참여 ‘재능기부’

오디오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 진구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 기부 예정

6월 25일(토)부터 9월 2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려

뉴스 제공
로이터 사진전
2016-06-14 11:37
서울--(뉴스와이어)--배우 진구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통신사의 주요 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로이터사진전>의 오디오가이드는 전시회를 대표하는 주요사진 20여점의 설명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사진을 찍은 취재원인 기자들의 생생한 메모와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태양의 후예’의 서대영 상사로 현재까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진구는 최근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온리(Only)’를 출간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세계최초 대규모 보도사진전인 <로이터 사진전>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오디오 가이드 녹음 전 미리 전시작품과 가이드 대본을 살펴본 진구는 “기자들의 생생한 메모와 다이어리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한 보도사진과 가까워진 것 같고, 보도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제작참여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배우 ‘진구’만이 가진 중저음 목소리로 보도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극대화 시킨 오디오가이드는 전시가 진행되는 전 기간 동안 청취가능하며, 보도사진전의 특성인 ‘리얼리티’를 느끼고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로이터사진기자로 분한 아재파탈 스타 배우 ‘진구’의 오디오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아동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에 배우 ‘진구’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1851년부터 현재까지 160여년동안 모인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과 다양한 시각의 사진들 중 엄선한 사진들로 기획된 <로이터사진전>은 20세기 발생한 굵직한 지구의 사건들을 담은 기념비적인 사진들을 비롯하여 로이터가 포착한 역사적인 순간들,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감정의 기록, 자연의 아름다움 등 다양한 컨셉의 사진이 전시된다.

<로이터 사진전-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 >는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배우 진구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가이드는 전시 현장에서 청취 가능하다. 자세한 전시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eutersdra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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