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교수 예정인 피아니스트 임규혜 독주회, 7월 1일 개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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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6-06-15 08:50
서울--(뉴스와이어)--피아니스트 임규혜 독주회(Kyoo Hye Lim Piano Recital)가 7월 1일(금)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레파토리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임규혜는 뉴욕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 파리 살 코르토, 싱가폴 에스플러네이드 등 이탈리아, 스페인, 뉴질랜드, 캐나다 등지에서 독주, 협연, 실내악 연주회를 가지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아 왔다.

미국 클래식잡지 Fanfatre Magazine으로부터 ‘진귀하고 섬세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 피아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으며 최근 첫 음반 을 블루그리핀(Bluegriffin) 레코딩사와 녹음하여 발매하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은 현대 피아노 음악의 중요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리게티의 에튀드 10번 ‘마법사의 제자’(Étude No. 10, ‘Der Zauberlehrling’),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바단조 작품번호 466과 184(Sonata in F minor, K. 466 / K. 184)를 연주하며 브람스가 1893년 휴가 중 작곡한 6개의 피아노 소품 작품번호 118(Sechs Klavierstücke, Op. 118)의 감성적이며 고독과 고요를 담은 걸작을 임규혜의 해석으로 건반 위에 펼칠 예정이다.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피아노 교수진에 합류 예정인 임규혜는 미시간음대에서 대학원생 강사(Graduate Student Instructor)로 3년간 피아노 실기 및 클래스 피아노의 지도와 미국 앤아버 예술학교에서 피아노 실기 및 앙상블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또한 스페인 음악에 관심이 많은 임규혜는 ‘The Forging of a Spanish Musical Identity’라는 제목으로 강연과 리사이틀을 한 바 있으며 싱가폴 국립대학교 음대에서는 신체적과 정신적인 측면을 초첨으로 한 연습법을 초청 강의하는 등 교육의 열정 또한 엿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임규혜는 싱가폴 국립대학교 음악학부 전액장학금으로 우등 졸업,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피바디 음악원(Peabody Conservatory of Johns Hopkins University) 피아노 연주 석사를 전액장학생으로 마친 후 미국 앤아버 소재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피아노연주 박사학위를 전액장학금으로 취득하였다.

이 공연은 더블유씨엔코리아(대표 송효숙)가 주최하며 싱가폴국립대학교, 피바디 음대, 미시간 음대 총동문회가 후원, ㈜미션케터링에서 협찬한다. 입장권은 전석 20,000원으로 초·중·고·대학생은 50% 할인가격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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