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생 ‘희망사과나무 장학금’ 장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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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6-06-15 10: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가 2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사과나무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전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학업계획서 등의 심사 절차를 통해 총 20여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수업료와 학업관리비 등 매달 50만원씩 연간 총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정한 재심사 요건에 부합할 경우 재학기간 중 최대 5년 동안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장학금’은 전국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의 학업관리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전국 소재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성적 우수 학생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희망사과나무는 소외 청소년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힘든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누구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33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21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인성함양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 홈페이지: http://www.hopeappletree.or.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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