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정보 활용한 맞춤형 연구개발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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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16-06-16 12:00
대전--(뉴스와이어)--정부는 그간의 ‘정부3.0’ 성과를 집대성하여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국민체험마당’을 오는 6월 19일(일)부터 22일(수)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이번 전시회에서 특허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연구개발(IP-R&D) 지원 사례와 특허행정시스템 수출 등 정부3.0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부대행사로 어린이 대상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IP-R&D 지원사업은 정부3.0 정신에 따라 전세계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개별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R&D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특허 빅데이터 : 기술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이 기록되어 있고, 기술변화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서, 전 세계에 공개된 누적 특허는 3억여 건이고, 모든 기술지식의 80%가 특허문헌으로 공개되며 이 중 75%는 특허문헌으로만 공개

이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초기부터 최적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할 수 있고, 경쟁사의 특허기술을 회피하면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우수특허도 창출할 수 있다.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이러한 IP-R&D 지원사업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IP-R&D 지원사업의 성과가 반영된 기능성 섬유, 스마트 홈 시스템, 안전운전 지원시스템, 주차지원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고효율 더치커피 추출장치를 통해 추출된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전자정부 우수사례인 ‘특허행정시스템(특허넷)’의 수출성과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허넷은 정부3.0의 가치를 살린 특허행정시스템으로, 국민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특허 신청 등을 할 수 있고 특허청은 심사와 심판 등의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허청은 UAE(아랍에미리트), ARIPO(아프리카 지역지식재산권기구), 아제르바이잔 등에 특허행정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다.

그 외에 특허청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일 발명체험교실*을 6월 20일(월) 1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 일일 발명체험교실: 어린이 대상으로 ‘나만의 마우스 만들기’, ‘나만의 안경 만들기’ 등을 실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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