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 강의 실시

뉴스 제공
브릿지협동조합
2016-06-17 17:28
서울--(뉴스와이어)--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배성기)이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시장 진출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공시장 진출전략 교육은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실시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란 주제로 총 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공공시장 판로 확장과 진출을 위한 기본 지식 습득 및 진출기업을 분석하고 제안서 작성과 공공 마케팅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육은 ▲공공시장의 이해 및 진입전략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예산분석 및 자기기업 분석 ▲제안서 기획 및 전략으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는 ▲제안서를 어필할 스피치 스킬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공공시장에 대한 이해와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공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사업 수요 조사와 진출 방법 및 진출 전략과 진출 기업 사례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시각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교육이 시행된다.

또한 ‘제안서 작성 전략’은 사회적 경제 기업이 효과적으로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제안서 전략, 제안서 기획, 제안서 작성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하여 제안서 및 사업계획서, 회사소개서를 발표하는 실습을 통해 부족한 역량을 보완 및 강화하고 고도화시킬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실시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의 첫 문을 연 16일 1회차 교육에서는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지식과 제도 그리고 공공시장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관광(부산 감천마을, 트리플래닛, 제주생태관광), 복지(위캔쿠키, 성미산, 수원가사홈서비스, 다솜이재단, 에코그린), 교육(영국 공공서비스 혁신(크로이던 집수리), 점프), 안전(셉테드) 등의 다양한 분야의 공공시장 진출 사례를 소개하여 공공기관의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게 흥미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이러한 공공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단계별 공공 구매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였다.

브릿지협동조합은 제4섹터 조직을 대신하여 공공부문 계약의 체결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는 컨소시엄 방식을 사용하여 입찰 절차를 관리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구성된 공급망을 구축하여 제4섹터의 중소 공급자들이 큰 규모의 공공부문 계약을 위해 경쟁자격을 갖춰 수주하고 효과적으로 계약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릿지협동조합은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2016년 3월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하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제안서 작성 전략’강의와 강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특화사업단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월에는 중구청 취업지원과 주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강의와 5월 송파구청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직원 교육(더 좋은 사회로 가기 위한 착한 구매)’ 등의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을 했다.

브릿지협동조합 개요

브릿지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bridgecoop.kr

연락처

브릿지협동조합
기획실
김초롱
02-910-19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