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기 성공비뇨기과, 세조각 보형물 삽입 수술로 전립선암 수술 후 발기부전과 요실금이 동반된 환자 동시 치료길 열어

2016-06-20 10:58
서울--(뉴스와이어)--발기부전과 요실금 동반 환자에게 세조각 보형물(AMS 3-piece inflatable penile prosthesis:American Medical System, MN, USA) 삽입 수술로 해결한 사례 연구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형기 성공비뇨기과(Choi's SS Clinic) 의 최현민, 최형기 박사팀과 연세대의대 이혜연 교수팀은 ‘세계 남성 건강학회지’ 4 월 호에 연구논문 ‘Urinary incontinence could be controlled by inflatable penile prosthesis’ 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최근 5년간 서울시내 5개 대학병원에서 전립선암의 근치적 수술을 받고 평균 3년 4개월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음에도 발기부전과 요실금이 치료되지 않은 2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9세(54~78세)였으며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는 평균 0.02로 암은 모두 완치 소견을 보였다. 14명은 개복 후 근치적 수술을 받았으며 11명은 로봇 수술을 받았던 환자였다. 25명 모두 혈관성 발기부전으로 진단되었다. 이중 18명에게서 요실금 증세가 나타났고 7명은 과민성 방광 증세만 보였다.

요실금 증세가 있는 환자들 중 경도의 긴장성 요실금 13 명과 심한 요실금 5명을 국제 요실금 설문 지수에 따라 구분 치료 하였다.

25명 모두에게 AMS 세조각 보형물(AMS 3-piece inflatable penile prosthesis) 삽입 수술을 시행하였다. 이 중 20명은 국소마취, 5명은 척추마취를 시행하였다. 1명에게서는 탈장이 병발했다. 환자들은 수술 후 당일 또는 다음날 모두 퇴원하였다.

요실금 환자 18명에게는 수술 후 1개월부터 보형물 팽창을 시도하였다. 수시로 팬츠를 적시던 긴장성 요실금 환자 13명은 50~60% 정도의 부분 팽창으로 요실금 증세가 없어졌다. 항상 기저귀를 차야 하는 5명의 심한 요실금 환자는 팽창으로 증세가 많이 호전되었으나 완치되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 발기부전은100% 완치되었고 요실금은 72.2%(18명 중 13명) 치료 효과가 있었다.

최현민 원장은 “최근 전립선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발기부전과 요실금 합병증은 남성들의 공포의 대상이다. 이번 연구에서 세조각 보형물 삽입수술로 치료 효과를 입증하게 되었다”며 “이 수술을 1차로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세계 남성 건강학회지 논문: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85376...

웹사이트: http://www.ss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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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공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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