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충남정책지도’, 대한지리학회 ‘2016 지리학대회’ 특별전시회 초청

지자체 차원의 융·복합 정책 정보 활용 가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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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16-06-21 08:44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이 GIS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제작·발간하고 있는 ‘충남정책지도’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연구원은 24일 대한지리학회가 주최하는 ‘2016 지리학대회’에서 ‘충남정책지도 특별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학제·분야 간 융·복합 연구 사례에 대한 공유의 장으로써 대한지리학회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지난 해 9월부터 현재까지 발간된 총 7개 주제의 ‘충남정책지도’에 대한 전시와 설명회를 통해 발간 취지와 진행 경과 그리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리학대회 운영위원장인 김영훈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는 “충남정책지도는 충남도의 정책이슈들을 공간 정보 관점으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형태의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우수한 매체가 꾸준히 생산되어 지리학계의 저변 확대에도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정책지도는 충남연구원이 매월 발간하는 지도 형태의 정책 정보지로 다양한 현안과제에 대한 공간 정보 기반의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도내 정책현안 발굴과 정책 의사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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