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707회 로또 1등 13억 당첨자 사연 공개

2016-06-21 15:49
서울--(뉴스와이어)--리치커뮤니케이션즈에서 연이어 공개된 로또 복권 1등 당첨자 사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706회 로또 1등 조합 수령자 유호재(이하 가명) 씨와 707회 로또 1등 당첨자 조동찬 씨이다. 이 둘은 해당 포털 사이트를 통해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받았지만 순간의 선택이 당첨과 낙첨이라는 극명한 결과를 가져다줬다.

먼저 자신을 직업 군인이라고 밝힌 유호재 씨는 10일 706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받고 구매를 못했다. 자신이 받은 번호가 로또 1등에 당첨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당시에는 훈련 기간 중이었기 때문에 로또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

당연히 그는 별 대수롭지 않게 ‘다음에 사면되겠지. 어차피 기회는 또 올 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런 그에게 토요일 나눔로또 추첨방송 후 걸려온 1등 당첨 확인 전화는 공허 속 울림이었다.

그는 “이후 한동안 속상하고 억울한 심정에 괴로웠다”며 “다행히 지금은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07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받은 조동찬 씨는 “때론 4, 5등 당첨에 답답하고 귀찮았던 마음도 있었지만 술 한 잔 안마시면 된다는 생각으로 했고 꾸준히 로또를 구매한 끝에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707회 로또 1등 당첨으로 당첨금 1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딸 둘을 키우고 있다는 평범한 40대 남성이란 조 씨는 “운전 중에 당첨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아서 몇 번이나 로또 용지와 당첨 번호를 맞춰 봤다. 한동안 1등 당첨을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똑같이 1등 번호를 받았지만 실제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은 조동찬 씨뿐이라는 것에 네티즌은 ‘이런 후기를 보면 불안해서라도 꼭 로또 사야 할 것 같다’, ‘못산 사람은 정말 억울하겠다’, ‘706회 1등 당첨금은 무려 38억원이었는데 진짜 아깝겠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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