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리버, 지혈제 2016년도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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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리버
2016-06-22 15:24
용인--(뉴스와이어)--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라이프리버(대표이사 김하용)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지원하는 2016년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생체모방 고분자 신속 지혈제 개발’ 과제에 (재)유타-인하 DDS, 인하대학교, 인하대 병원 등과 함께 수행기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33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은 국방력·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규모 확대, 경제성 및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민.군 양 부문에 공통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주도의 사업으로, 국내 전문 연구기관과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화 능력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행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라이프리버가 참여하는 ‘생체모방 고분자 신속 지혈제 개발’ 과제는 외상이나 군의 총상 따위를 포함한 우리 주위의 각종 창상 출혈에 대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규 생체모방 고분자 지혈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혈제 세계시장규모는 2013년 약 4조원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이 3.1% 로 성장하여 2020년에는 5조원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고 라이프리버는 이번에 과제 선정을 통한 정부지원에 힘입어 군에 적용 가능한 고분자 지혈제뿐 아니라 수술용 지혈제, 창상 치료제 등의 민간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사의 장인근 연구부소장은 “이번 과제 선정은 미국이나 유럽의 경쟁 제품과 비교하여 우수한 지혈제 개발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향후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지원을 통해 제품개발이 완료되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 지혈제의 수입대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리버는 1998년에 개발에 착수하고2008년에 개발 완료한 후 현재 삼성병원에서 환자임상을 진행 중인 인공간을 세계최초로 상용화 한다는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인공간과 수술용 지혈제를 현금 창출이 가능한 단기 파이프라인으로 하고, 모회사인 에이치엘비와 함께 향후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 세계 시장 규모 출처: Medical Equipment Market Size & Growth - Wound Care Management[Advanced Wound Management, Traditional Wound Management] Market, Global 2006-2013, USD Constant Millions, Global Data

웹사이트: http://www.life-li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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