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클럽, 오피스텔 공동구매 추진…“오피스텔 공동구매 시대 연다”

기존 오피스텔 시세 대비 최대 55%까지 파격적인 분양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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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클럽
2016-06-28 11:15
서울--(뉴스와이어)--㈜지주클럽이 오피스텔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모는 주거용 100~300세대로 기획 단계부터 분양까지 100% 회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정한영 지주클럽 대표는 “1,000억~3,000억원대의 대규모 오피스텔 공동구매를 기획 중이다. 완공된 오피스텔을 구매하거나 오피스텔 추진 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재건축조합을 인수하는 방법과 토지매입을 통한 건축도 생각하고 있다”며 “한 곳과는 서로 의향을 타진한 상태며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은 충무로, 신촌역, 교대역, 논현동, 분당 서현역 주변이다. 분양가는 기존 오피스텔을 인수할 경우 시세의 80%, 상가재건축조합분을 인수할 경우는 시세 대비 70% 선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토지를 구매하여 신축할 경우는 최대 55%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파격적 공급가가 가능한 것은 토지 매입, 건축, 분양까지 회원들의 사전에 참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지주클럽이 오피스텔 공동구매를 성공시킨다면 시장에 미칠 영향을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주거난 해소를 위해 기존의 협동조합 형태의 소규모 분양은 있었으나 대규모의 공급과 파격적인 분양가 제시는 지주클럽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한편 지주클럽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며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주클럽 개요

지주클럽은 2011년에 설립된 부동산 컨설팅 회사다. 설립자인 ‘생선장수’ 정한영은 필명 그대로 생선장수 생활을 통해 익힌 실물 경제 이해를 바탕으로 현 부동산 시장의 왜곡된 모습을 바로잡고자 팟캐스트 내에서 ‘생선장수 부동산 염장지르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은 현재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미 세 권의 책(‘생선장수 경매/전원마을/월세 염장지르기’)을 통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풀어낸 바 있다. 지주클럽을 통해서는 일대일 맞춤형 부동산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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