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포스코대우 등급전망을 A+/Stable에서 A+/Positve로 상향조정

뉴스 제공
NICE신용평가
2016-06-29 15:01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는 2016년 6월 29일 ㈜포스코대우(이하 ‘회사)의 정기평가를 통하여 장기신용등급의 등급전망을 A+/Stable에서 A+/Positive로 상향조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주요 등급조정 논거] 금번 등급전망 상향은 미얀마 가스전 수익확대 등에 힘입어 자체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전망인 점, 계열 내 이익기여도 및 포스코 철강제품 판매량 확대추세 등을 고려할 때 계열과의 신용의존성 회복가능성이 존재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자원개발사업부문의 핵심 프로젝트인 미얀마 가스전의 경우 중국국영석유공사(CNUOC)와의 장기판매계약을 통하여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한 가운데, 2013년 6월 상업생산을 개시한 이후 점진적인 증산과 더불어(2014년말 목표생산량(5MMscf/일) 도달) EBIT규모가 증가하여 왔다. 중기적으로 유가 등에 따른 다소간의 수익규모 변동가능성은 존재하나, 무역부문의 우수한 사업경쟁력 및 미얀마 가스전의 수익창출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연간 3,000억원 내외의 EBIT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회사의 경우 최근 계열 내에서의 이익기여도가 지속적으로 확대(계열 내 EBIT비중 2013년 5.1%, 2014년 11.9%, 2015년 12.4%)되고 있는 가운데, 계열의 중장기 사업계획(‘혁신 포스코 2.0’)의 중점 추진전략 중 하나인 ‘철강+4대 도메인’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재정비 계획에서 회사가 영위하는 트레이딩 부문이 4대 도메인에 포함되었다. 이와 더불어 회사의 포스코 철강제품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 미얀마 호텔 등 회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계열차원의 다양한 합작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회사와 계열간의 신용의존성 회복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모니터링 요소] NICE신용평가는 세계 경기,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 등에 따른 EBITDA창출력 추이, CAPEX투자 및 지분출자 등으로 인한 현금흐름 변동, 비경상적인 손실발생 여부 등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계열 내에서 회사가 차지하는 사업적·재무적 위상의 변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향후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책임연구원 이재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cerating.com

연락처

NICE신용평가
투자자서비스실
이경중 수석
02-2014-631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