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다문화학교-의정부 YWCA, 한국잡월드 청소년 직업 체험 실시…“미래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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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다문화학교
2016-06-29 16:23
고양--(뉴스와이어)--누리다문화학교(대표 김선영)가 의정부 YWCA(사무총장 황기숙)와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체결한 진로교육 협약을 통해 ‘다래교실-다문화 청소년의 미래’(이하 다래교실) 과정을 운영한다.

다래교실 과정은 ▲비전교육1-준비 마당 ▲직업기술교육 ▲인턴십 ▲체험 프로그램 ▲비전교육2-다지기 마당의 5개 교육 과정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달 말, 누리다문화학교 학생들은 다래교실 과정 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의 청소년직업체험에 참여하였다.

이 날 직업체험에는 중국, 베트남 등 여러 국적을 가진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재활치료실, 여행사, 패션쇼장, 생명공학연구소, 무역회사, 고성능차 디자인센터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하였다.

누리다문화학교와 의정부 YWCA는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의 구체적인 미래 설계와 자존감 향상 및 지역사회적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비전교육을 운영해왔다. 올 여름방학에는 직업기술교육과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 YWCA는 계속적인 비전교육과 체험활동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누리다문화학교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전문적인 직업을 찾아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다문화학교 개요

누리다문화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2013.7 인가)로서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적응이 어려울 경우 원적학교(등록된 일반 중고등학교)를 두고 다닐 수 있는 대안학교이며 학력이 인정되므로 검정고시를 볼 필요가 없다.

웹사이트: http://nuri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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